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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베네치아

밍우 2018. 4. 7. 13:42

[ 이탈리아 베네치아 ] 유럽여행

일정 : 인천 - 프랑크푸르트 - 림부르크 - 프랑크푸르트 - 베른 - 인터라켄 - 루체른 - 밀라노 - 베네치아

마지막 일정인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소개할까합니다. 밀라노에서 고석열차를 타고 베네치아로 갈 수 있어요. 

우리는 오후 1시 45분 기차를 타고 출발했어요. 역시나 유레일패스로 10유로 추가비용 지불하고 편안하게 출발 했어요.


 1) 여기는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입니다. 여기서 무라노섬과 부라노섬을 갈 수 있어요. 



 - 일단 베네치아역 야경부터 사진에 닮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는 곳입니다.



 - 역 바로 옆에는 먹을거리와 시장이 있어요.



2) 여기는 무라노섬

  - 산타루치아 역에서 daily패스 여기는 무조건 패리를 이용해야해요. 그래서 2인 daily 패스를 끊고 부라노까지갈 예정이에요.

   유리공예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너무 비싸서...



  -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있지만 그래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. 저는 순간 이사람들은 뭐로 먹고살지 걱정이 살짝...



  - 여기도 물론 물가가 비쌌기 때문에 커피도 호텔에서만 마셨는데.. 1유로짜리 에스프레소 발견하여 무조건 들어갔습니다.



  - 무라노 섬은 딱히 특징이 없어요. 일반 유럽풍 마을에 수로로 연결되어 있다는게 좀 다르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습니다.



 -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 줄 예상했더라면 좀더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왔을텐데... 사진이 영...



 - 정말 힐링하는 기분이... 하지만 조심하셔야 할게 있어요. 인종차별이 좀 있어요.



 3) 부루노섬

  - 여기는 무르노섬과는 다르게 색깔이 있어요. 예전 아이유가 여기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들었었는데.. 호텔앞에서 패리를 타고 부르노섬으로 이동합니다. 



  - 부르노 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알록달록한 집들이.. 무르노 섬의 집들에 색을 입히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.



9일간의 유럽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베네치아와 스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. 11월 비수기의 유럽여행이었지만 오히려 관광객들이 없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. 남들 여행갈때 가는 것보다는 우리처럼 비수기때 여유롭게 다니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. 

유럽여행은 꼭 한번은 해봐야할거 같아요. 미국문화와 일본문화에 익숙해진 우리지만 유럽을 다녀오면서부터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. 

선진국과 문화의 차이, 삶의 질, 우리보다 앞선 민주주의, 이런것들이 삶에 도움이 되고 보다 폭 넓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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